타일 마감할 때 코너비트 대신 면치기 요청한 이유
욕실 타일 시공하면서 끝부분 마감을 어떻게 할지 기사님이랑 한참 얘기했어요. 보통은 타일이랑 타일이 만나는 자리에 스틸 재질 코너비트를 끼우는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저는 그게 상업 공간 느낌이 강해서 가정집에는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기사님께 45도 각도로 타일을 깎아서 맞추는 면치기 방식으로 해달라고 말씀드렸어요. 공정이 조금 더 까다로울 수는 있어도 훨씬 깔끔하고 매끈하게 마감되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벽지랑 타일이 만나는 경계 부분도 신경 쓰였는데, 그냥 스틸 코너비트를 대면 이질감이 생길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벽면 끝에 20mm 정도 가벽을 살짝 덧세워서 도배 마감을 진행했어요. 이렇게 하니까 자재가 툭 튀어나온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서 훨씬 만족스러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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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면치기 작업이 손이 진짜 많이 가는데 기사님이 잘 해주셨나 보네요. 저도 코너비트 특유의 그 차가운 느낌이 싫어서 고민했었거든요.
맞아요. 공임이 조금 더 붙을 수는 있어도 완성도 차이가 확실히 나더라고요.
가벽 덧대는 건 생각도 못 했어요. 20mm 정도면 아주 얇게 들어가는 건가요?
네, 너무 두꺼우면 공간이 좁아 보이니까 아주 살짝만 덧대서 경계만 가리는 느낌으로 진행했어요.
도배랑 타일 경계는 진짜 마감하기 까다로운데 가벽 활용하신 건 좋은 방법 같아요.
저도 예전에 코너비트 썼다가 나중에 뜯어내고 싶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면치기 하면 타일 깨질 위험도 있다고 하던데 시공할 때 주의 깊게 보셔야 해요.
스틸 코너비트 대신 면치기 하면 진짜 호텔 욕실 느낌 나겠어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