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판 블랙으로 갈지 라이트그레이로 갈지 고민했던 날
이번에 주방 가구를 블랙으로 맞추기로 결정했는데, 상판 색상 때문에 며칠을 고민했어요. 하부장이 전부 블랙이라 상판까지 블랙으로 가면 너무 무거워 보일까 봐 걱정됐거든요.
냉장고가 밝은 톤이고 벽 타일도 밝은 계열이라 상판만 너무 어두우면 붕 떠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인조대리석 라이트그레이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인테리어 사장님께서 블랙 상판은 스크래치나 오염 관리가 까다로울 수 있다고 라이트그레이를 권해주셨어요.
예산 때문에 세라믹이나 스톤은 못 하고 인조대리석으로 진행하게 됐는데, 상판에 칼질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라서 스크래치 걱정은 덜어내고 싶었거든요. 그래도 전체적인 톤이 조화로운 게 우선이라 결국 밝은 톤과 어두운 톤 사이에서 무게를 잡는 게 제일 어려웠던 것 같아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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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블랙 하부장에 라이트그레이 상판 조합으로 했는데, 확실히 밝은 톤이 섞여야 주방이 답답해 보이지 않더라고요.
맞아요. 너무 블랙으로만 밀고 나가면 나중에 주방이 너무 어두운 공간이 될까 봐 그 부분이 제일 신경 쓰였어요.
인조대리석 블랙은 밝은색에 비해 물때나 스크래치가 눈에 확 띄긴 해요. 관리 편한 건 역시 밝은 쪽이죠.
냉장고랑 벽 타일이 밝으면 상판을 라이트그레이로 가져가는 게 훨씬 연결감 있고 깔끔할 것 같아요.
저도 상판 색상 때문에 밤잠 설쳤는데, 결국은 눈에 보이는 톤 밸런스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진짜 공감해요. 자재 하나 정하는 게 이렇게 에너지가 많이 쓰이는 일인지 몰랐어요.
블랙 가구에 밝은 상판이면 포인트도 되면서 세련된 느낌이 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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