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중문 대신 가벽 세웠는데 개방감 때문에 만족 중이에요
현관 중문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유리 없는 가벽 형태로 결정했어요. 처음엔 중문이 있어야 소음이나 먼지도 잘 막아줄 것 같아서 망설였거든요.
근데 집이 좁아 보이는 게 싫어서 상단은 유리로 뚫고 하단만 가리는 형태를 생각했었는데, 막상 목공 작업하면서 고민하다가 그냥 하프 가벽으로만 세웠어요. 두께도 너무 두꺼우면 답답할 것 같아서 8~10센티 정도로 얇게 잡았고요.
수납 기능까지 넣으면 너무 무거워 보일 것 같아서 비워뒀는데, 덕분에 현관 아래쪽 지저분한 신발들은 가려지면서 시야는 트여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턴키로 진행하면서 가벽 면이 너무 넓어지면 답답할까 봐 걱정했는데, 지금은 딱 적당한 경계선 느낌이에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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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중문 설치했다가 너무 답답해서 떼버린 적 있는데, 가벽은 확실히 시야가 확보돼서 좋은 것 같아요.
맞아요, 중문은 확실히 공간이 분리되는 느낌이 강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가벽이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가벽 두께 8~10센티면 딱 적당하네요. 너무 두꺼우면 통로가 좁아 보여서 오히려 역효과 날 때도 있거든요.
하프 가벽이면 위쪽이 뚫려있어서 먼지 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혹시 먼지 쌓이는 게 신경 쓰이진 않으신지 궁금해요.
아무래도 윗부분이 노출되어 있다 보니 가끔 물티슈로 슥 닦아주긴 하는데, 생각보다 관리가 어렵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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