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식탁을 책장으로 바꿀지 고민하다 결정했어요
구축 아파트라 주방 구조를 확 바꾸는 건 배관이나 설비 문제 때문에 너무 위험부담이 크더라고요. 인덕션이나 싱크볼 위치를 옮기기보다는 최대한 기존 구조를 살리면서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고민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아일랜드 식탁을 놓을까 생각했는데, 아이가 커가면서 책이랑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식탁 옆에 별도의 책장을 두자니 공간도 좁아 보이고 인테리어적으로도 따로 노는 느낌이라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아일랜드 하부장 일부를 목공으로서 책장 형태로 만드는 방안을 선택했어요. 상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주방 쪽은 수납 위주로, 반대편은 바 의자를 두고 보조 식탁처럼 쓰는 구성이에요. 이렇게 하니까 상판만 덩그러니 있을 때보다 훨씬 안정감도 있고, 책장 기능까지 더해져서 아이 공간으로도 딱이에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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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구축이라 구조 변경은 엄두가 안 나는데 하부장 책장 아이디어 진짜 괜찮네요.
구조를 크게 안 건드려도 되니까 마음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하부장 쪽을 목공으로서 짜면 상판 무게 버티는 건 문제없을 거예요.
저희 집은 아일랜드 다리만 있는 스타일로 했는데 수납이 부족해서 늘 아쉬워요.
다리만 있는 건 확실히 예쁘긴 한데 수납력이 진짜 중요하긴 하더라고요.
아일랜드 상판 높이는 기존 식탁이랑 맞추신 건가요?
기존 주방 높이에 맞춰서 작업해서 식탁이랑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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