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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 수전이랑 일반 수전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일반으로 결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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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공사하면서 매립 수전으로 하면 진짜 호텔 같고 깔끔할 것 같아서 엄청 고민했거든요. 근데 알아보니까 타일 마감이 배관 위치랑 5mm 이내로 딱 맞아야 해서 시공이 엄청 까다롭더라고요.

저희 집은 타일이랑 배관 작업을 따로 진행하는 공정이라 오차가 생길까 봐 무서웠어요. 게다가 고급 매립 수전은 가격도 비싸지만, 조금이라도 견고하지 못하면 나중에 물 새는 문제로 고생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익숙하고 많이들 쓰는 일반 수전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대신 수전 위치 잡을 때 벽에 있는 배수관이나 수도 계량기 자리 피해서 최대한 간섭 없게 신경 써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그리고 혹시 몰라서 나중에 타일 깨질 때를 대비해 여분 타일도 꼭 챙겨두라고 말씀드렸더니 다행히 넉넉히 남았네요.

댓글 4

  • 타*러

    저도 매립 수전 하려다가 타일 마감 때문에 포기했어요. 배관 위치가 조금만 틀어져도 타일 다 뜯어야 하거든요.

    • 욕***중

      맞아요. 저도 그 오차 때문에 밤잠 설쳤는데 일반 수전으로 하니까 마음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 초***프

    여분 타일 챙겨두는 건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지난번에 모자라서 공사 멈춘 적 있거든요.

  • 건***무

    저희 집도 건식으로 쓰고 싶은데 배수구 없으면 나중에 물 사용하기 불편할까 봐 고민 중이에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