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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통해서 공사 맡기면서 자재 선정 때문에 밤잠 설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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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신혼집 리모델링하면서 이모부 통해서 공사를 진행하게 됐어요. 아무래도 가족이라 가격 면에서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어서 다른 곳보다 견적은 저렴하게 나왔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원하는 디테일을 다 구현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이모부가 워낙 연세도 있으시고 현장 위주로 일하시다 보니, 제가 생각하는 세세한 벽지 색감이나 자재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어요. 나중에 공사 끝나고 나서 '아, 그때 이렇게 바꿀걸' 하고 후회할까 봐 무서웠거든요.

결국 제가 직접 발품 팔아서 자재 리스트를 하나하나 다 정리해 가기로 마음먹었어요.서로 의견이 다르면 현장에서 엇갈릴 수 있으니까, 실측 미팅 때 제가 고른 샘플들을 하나씩 다 보여드리면서 확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제가 직접 챙기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댓글 5

  • 공**독

    저도 가족 통해서 진행했다가 자재 때문에 엄청 고생했거든요. 직접 챙기는 게 답이에요.

    • 신***록

      맞아요. 저도 그럴까 봐 걱정인데, 샘플북이라도 꼼꼼히 챙겨가 보려고요.

  • 구**출

    이모부님이 실력 있는 팀들을 다 알고 계시면 인건비나 공정 조율 면에서는 훨씬 든든하시겠어요.

  • 마***아

    가족분께 맡기면 공사 중간에 소통하기는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 꼼***인

    견적 차이가 많이 나면 확실히 메리트 있죠. 자재만 잘 챙기면 성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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