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공사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랑 비용 정리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타일이랑 덧방 여부 결정하는 게 진짜 머리 아프더라고요. 저는 기존 타일 상태 보고 결정했는데, 혹시나 해서 덧방 말고 아예 다 뜯어내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철거할 때 생각보다 먼지도 많이 나고 소음도 엄청나서 이웃분들께 미리 양해 구하는 게 필수예요.
타일 시공할 때 제일 신경 쓰였던 건 수평이랑 줄눈이었어요. 저는 600각 큰 타일로 하고 싶었는데, 비용이 예산보다 조금 더 올라가서 고민 끝에 적당한 사이즈로 타협했거든요. 그래도 졸눈 간격 일정하게 맞추는 게 중요해서 작업하시는 분께 계속 말씀드렸어요. 덧방으로 하면 비용은 아끼지만 나중에 들뜰까 봐 걱정돼서 아예 싹 뜯고 새로 하는 쪽으로 마음 굳혔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워요.
수전이나 액세서리도 그냥 기본형 말고 제가 봐둔 디자인으로 골라놨는데, 설치하고 나니까 확실히 욕실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특히 젠다이 설치하면서 선반 공간 확보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욕실 공사 계획 중이신 분들은 꼭 철거 범위랑 타일 사이즈 미리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댓글 8
600각 타일 진짜 예쁘긴 한데 비용 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저도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맞아요. 예산 생각하면 진짜 고민되죠. 그래도 나중에 후회할까 봐 욕심 좀 냈네요.
젠다이 설치하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욕실 수납은 무조건 공간 확보가 최고더라고요.
철거할 때 먼지 진짜 장난 아니죠 ㅠㅠ 저도 이웃집에 죄송해서 떡 돌렸잖아요.
혹시 덧방이랑 전체 철거 중에 비용 차이 어느 정도 나셨나요?
저희 집은 면적이 아주 넓지는 않아서 차이가 아주 엄청나진 않았는데, 그래도 철거비랑 폐기물 비용이 붙으니까 확실히 차이는 나더라고요.
저도 조만간 욕실 공사 들어가는데 글 보니까 도움 많이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수평 잘 맞게 시공되었다니 다행이네요. 타일 작업이 은근히 까다로운 작업이라 숙련된 분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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