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댁 전체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 쓰였던 게 주방이었어요. 요즘은 다들 화이트나 베이지 톤으로 깔끔하게 하길래 저도 그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었거든요.
근데 어머니께서 네이비 색상을 너무 원하셔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네이비로 진행하게 됐어요. ㄷ자 구조라 상부장을 다 채우면 너무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한쪽은 오픈형 후드를 설치하고 상부장을 없앴는데, 덕분에 주방이 훨씬 넓어 보이고 깔끔하더라고요.
붙박이장도 기성 제품 대신 맞춤 제작으로 했더니 내부 레이아웃을 저희 집 짐에 맞춰서 짤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불이나 옷이 꽤 많았는데 담당자분이 센스 있게 구성해 주셔서 어머니가 정말 만족해하셨거든요.
거실장도 주방이랑 맞춰서 네이비로 맞췄는데, 수납공간이 생각보다 쏠쏠해서 잘 쓰고 있어요. 포인트가 되면서도 전체적으로 통일감이 느껴져서 다행이었어요.
댓글 7
화***아
저도 화이트랑 베이지 사이에서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네이비 포인트도 확실히 매력 있겠어요.
수*왕
붙박이장 내부 구성은 진짜 직접 말해야 원하는 대로 나오더라고요. 저도 이불장 만들 때 고생했어요.
네***인
맞아요. 담당자분이 젊으셔서 그런지 제가 말씀드린 위치나 칸 나누는 걸 꼼꼼하게 잘 반영해 주셨어요.
거***민
거실장도 주방이랑 색 맞추신 게 신의 한 수인 것 같아요. 저도 거실장 색상 때문에 결정 못 하고 있거든요.
주***후
상부장 없는 구조는 진짜 넓어 보이긴 하죠. 저도 예전에 그렇게 했다가 나중에 수납 부족해서 고생했거든요.
네***인
저희도 그게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거실장이나 붙박장에 수납을 많이 확보해둬서 괜찮았어요.
꼼***사
업체랑 소통 잘 되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연락 안 되는 곳 때문에 애먹은 적이 있어서 공감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