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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할 때 난방 켜두는 게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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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축 20평대 올수리하면서 미장 공정이 있었거든요. 미장하고 나서 바짝 말려야 한다길래 난방을 좀 틀어뒀는데, 며칠 뒤에 관리사무실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4월 한 달 동안 난방비가 평소보다 훨씬 많이 나와서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유량이 400톤이나 흘렀대요. 금액으로 따지니까 난방비만 40만 원 넘게 나올 판이라 진짜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어요.

인테리어 업체에 바로 연락해서 확인해달라고 했는데, 업체에서는 미장 양생 때문에 튼 거라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제가 공사 중간중간 찍어둔 사진들을 다시 보니까 구동기도 빼놓은 상태였고 두꺼비집도 내려져 있어서, 밸브가 열려 있었던 게 아닌가 의심되는 상황이에요.

집이 사우나처럼 더워야 할 정도의 유량인데 전혀 덥지 않아서 어디서 새는 건지 아직도 의문이 남네요. 공사할 때 난방 조절은 진짜 조심해서 해야겠다고 뼈저리게 느꼈어요.

댓글 7

  • 공***집

    저도 지난번에 미장 양생한다고 난방 켰다가 관리실에서 전화 와서 진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구***러

      진짜 난방비 고지서 보고 눈을 의심했어요. 유량이 너무 많아서 어디서 새는 건지 걱정돼요.

  • 초***퍼

    400톤이면 진짜 엄청난 양인데 집이 안 더웠다면 밸브 쪽 문제일 가능성이 높겠어요.

  • 마***아

    지역난방이면 유량 체크가 진짜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어서 가슴 쓸어내렸어요.

  • 집***기

    미장할 때 난방 틀면 습기 잡기엔 좋지만 유량 체크는 필수인 것 같아요.

  • 꼼***인

    사진 찍어두신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안 그랬으면 업체 탓인지 우리 집 문제인지 몰랐을 텐데.

  • 이***중

    저도 곧 공사 들어가는데 난방 조절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미장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