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고 긴 주방 구조 때문에 냉장고장 위치로 일주일째 고민 중이에요
저희 집 주방이 거실이랑 연결된 투베이 구조인데 폭이 2700 정도밖에 안 돼요. 벽 때문에 실제로는 더 좁게 느껴질 것 같아서 가구 배치가 제일 큰 숙제네요.
일단 수납은 LG 빌트인 4도어 냉장고랑 김치냉장고 한 칸까지 넣어야 하거든요. 처음에는 냉장고장을 싱크대 꺾이는 쪽 반대편에 배치할까 생각했어요. 그러면 장을 길게 짤 수 있어서 오픈 홈바장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대신 식탁에 앉았을 때 싱크대 옆면이랑 수전 쪽이 바로 보여서 시각적으로 좀 어수선할까 봐 걱정이에요.
다른 안으로는 싱크대 꺾이는 부분부터 냉장고장을 쭉 이어서 배치하고 중간에 아일랜드 식탁을 넣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아일랜드 쪽에 밥솥장도 짤 수 있어서 실용적이긴 한데, 자칫하면 주방이 너무 길게 늘어져 보일까 봐 망설여지더라고요.
식탁 놓을 공간이 벽에서 냉장고장까지 1900 정도밖에 안 되는 좁은 공간이라 동선도 진짜 중요하거든요. 어떤 구조가 그나마 덜 답답하고 안정적일지 머릿속으로 계속 그려보고 있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희 집도 비슷한 구조라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저는 아일랜드 없이 쭉 잇는 게 훨씬 넓어 보였어요.
아일랜드가 없으면 주방이 너무 길어 보일까 봐 그게 제일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홈바장 포기하기 아까운데 수전 보이는 건 필름 작업이나 가벽으로 조금 가릴 수 없었을까요?
식탁 폭 1900이면 진짜 타이트하네요. 의자 빼는 공간까지 생각하면 진짜 고민되시겠어요.
저도 빌트인 냉장고 넣으면서 장 사이즈 맞추느라 고생했는데, 수납량 생각하면 무조건 길게 짜는 게 이득이긴 해요.
아일랜드에 밥솥장 넣으면 조리대 공간 확보되는 건 진짜 편하더라고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