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목 수전이랑 사각 싱크볼 조합, 입주하고 몇 달 지나서 느낀 점
주방 인테리어할 때 거위목 수전이랑 사각 싱크볼 조합이 제일 예뻐 보여서 덥석 결정했었거든요. 근데 사실 물 튀는 게 제일 걱정이었어요. 수전 높이가 높을수록 물이 더 많이 튈 것 같아서 나름대로 계산을 좀 해봤었죠.
일단 물 튀는 걸 줄이려고 토수구부터 싱크대 바닥까지 거리가 최대한 짧은 모델을 찾았어요. 흰색 거위목 수전 중에 목이 제일 길게 늘어지는 리델 화이트 모델로 골랐는데, 이게 생각보다 높이가 낮아서 물 튀는 게 덜하더라고요.
싱크볼도 백조 그랜드800으로 했는데, 깜뽀르떼보다 깊이가 얕은 걸 선택한 게 신의 한 수였어요. 배수구가 한쪽으로 치우쳐진 형태라 물 고임도 덜하고 사용하기 편하더라고요.
살다 보니 수전 높이가 높아서 큰 냄비 넣기 불편하다는 말도 있던데, 저는 아직까지는 딱히 불편함을 못 느꼈어요. 저희 집은 큰 냄비를 자주 쓰는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야채 씻거나 쌀 씻을 때도 충분했어요. 오히려 싱크대 옆에 둔 커다란 건조대가 자리를 너무 차지해서 그게 더 신경 쓰이네요ㅋㅋ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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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거위목 수전 하면 물 튀는 것 때문에 밤잠 설쳤는데, 수전 높이 낮게 잡으신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맞아요.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라 모델별로 높이 다 찾아봤었거든요. 높이만 잘 조절해도 훨씬 나은 것 같아요.
백조 그랜드800 저도 쓰고 있는데 배수구 위치가 한쪽이라 진짜 편하더라고요.
혹시 수전 색상도 화이트로 하신 거예요? 저도 화이트 수전 고민 중이라 궁금하네요.
네, 저는 리델 화이트로 했어요. 깔끔해서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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