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동의 대행 맡길까 고민하다 관리사무소부터 들렀어요

원***인

이번 공사 준비하면서 제일 걱정됐던 게 이웃분들께 인사드리고 동의서 받는 일이었어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이랑 공사할 집이 왕복 200km나 떨어져 있거든요. 일일이 찾아뵙기가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냥 비용 좀 들더라도 대행업체에 맡길까 생각했었죠.

인터넷 찾아보니까 입주민 동의부터 엘리베이터 보양까지 다 해주는 대행비가 최소 30만 원대는 들더라고요. 여기에 엘리베이터 사용료까지 생각하면 꽤 큰 지출이라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일단 돈 쓰기 전에 관리사무소에 전화부터 해봤는데 다행히 상황이 생각보다 단순했어요.

저희 아파트는 따로 동의서 받으러 다닐 필요 없이 공사 안내서만 엘리베이터에 붙여두고 관리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신 엘리베이터 보양은 신경 써서 잘 해두라고 하셨고요. 대행비로 나갈 뻔한 30만 원은 아꼈지만, 대신 바닥 보양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바로 보양 작업에 예산을 더 썼어요. 결과적으로는 예상했던 총액 안에서 해결된 셈이라 다행이었어요.

댓글 7

멀***저5/17

저도 거리가 멀어서 대행업체 알아봤었는데 관리사무소 확인이 진짜 우선이더라고요.

원***인5/18

맞아요. 저도 무작정 업체부터 찾았으면 생돈 날릴 뻔했어요.

보***이5/18

엘리베이터 보양은 진짜 꼼꼼하게 해야 해요. 저번에 보양 덜 된 거 보고 민원 들어온 적 있거든요.

공***댁5/18

저희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사용료가 꽤 비싸서 예산 짤 때 엄청 신경 쓰였어요.

꼼***인5/18

바닥 보양비로 더 쓰셨다고 했는데 확실히 바닥은 튼튼하게 해두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원***인5/18

네, 나중에 마루나 타일 깨졌다고 하면 진짜 답 없으니까요.

동***워5/19

저도 동의서 받는 거 너무 막막해서 대행 알아보고 있었는데 글 읽고 마음이 놓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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