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확장부 공사하면서 유튜브에서 본 화려한 히비스커스 타일이 계속 눈에 밟혔어요. 저렇게 화사한 색감으로 꾸며놓으면 세탁실 분위기가 확 살 것 같았거든요.
근데 막상 계획을 짜보니까 생각보다 공정이 너무 커지더라고요. 저 타일을 그대로 구현하려면 기존에 계획했던 탄성코트 대신 페인트 작업을 새로 해야 하고, 심지어 석고보드 부분은 셀프 퍼티 작업까지 직접 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게다가 저희 집 세탁기가 진한 녹색이라 색 조합도 제일 걱정됐어요. 친구는 세탁기가 화이트나 핑크 계열이면 모를까, 녹색이랑 저런 화려한 타일은 너무 따로 놀 것 같다고 말리더라고요. 결국 고민 끝에 공사 난이도랑 가전 색상 생각해서 깔끔한 타일로 결정했어요.
댓글 8
타**버
저도 예전에 화려한 패턴 타일 보고 꽂혔었는데, 결국 가전이랑 톤 맞추느라 포기했거든요. 진짜 공감돼요.
초**인
석고보드 퍼티 작업까지 직접 하려고 하셨다니 진짜 대단하세요. 저는 그 부분 듣기만 해도 겁나더라고요.
베***러
생각만 해도 막막해서 결국 포기했어요. 공정 늘어나는 게 제일 무서웠거든요.
가***트
세탁기 색상이 녹색이면 확실히 타일은 차분한 게 나을 것 같아요. 너무 튀면 나중에 질릴 수도 있거든요.
공**독
저도 탄성코트 하려다가 페인트로 변경하면서 고생한 적 있는데, 확실히 작업 범위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베***러
맞아요. 공정 하나 추가될 때마다 신경 쓸 게 배로 늘어나서 결정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깔***고
깔끔한 타일로 가신 게 나중에 관리하기는 훨씬 편하실 거예요.
인***생
히비스커스 타일 진짜 예쁘긴 하죠. 저도 눈여겨봤던 자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