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 시공 앞두고 견적서 확인하다가 샌딩 항목 보고 당연히 바닥 전체를 매끄럽게 갈아주는 건 줄 알았거든요. 5T 두꺼운 장판이라 요철이 있어도 덜 티 나겠지 싶어서 그냥 넘어가려 했어요.
근데 막상 시공 후에 바닥 요철이 너무 심해서 문의했더니, 업체에서는 굵직한 부분만 샌딩하는 게 포함된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전체 평활도를 잡으려면 수평 몰탈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비용이 200만 원 넘게 더 들어서 가성비가 안 맞지 않냐고 하시는데 진짜 당황스러웠어요.
저는 견적서 비고란에 샌딩이 명시되어 있으면 당연히 전체적인 면을 다 잡아주는 작업인 줄 알았거든요. 만약 굵직한 튀어나온 부분만 대충 만지는 수준이라면 미리 말씀해 주셨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한참을 실랑이했네요. 결국 마루를 했어야 평활도가 잡혔을 거라는 말까지 들으니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혼란스러워요.
댓글 7
바**인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샌딩이라는 단어가 업체마다 해석이 너무 다르더라고요.
장***러
맞아요. 저는 당연히 전체 면을 다 갈아내는 작업인 줄로만 알고 있었거든요.
수***고
수평 몰탈 비용 200만 원이면 진짜 부담되긴 하겠어요. 저도 예산 때문에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초**인
장판 5T면 꽤 두꺼운 편인데도 요철이 눈에 띌 정도면 바닥 상태가 정말 안 좋나 봐요.
장***러
네, 꽤 튀어나온 곳들이 있어서 눈에 계속 들어오더라고요.
마***아
저도 평활도 때문에 결국 마루로 선회했었는데 확실히 마감이 다르긴 하더라고요.
공**독
견적서에 작업 범위를 아주 구체적으로 적어달라고 했어야 했는데 저도 놓친 부분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