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주방이 좀 좁은 편이라 수납 공간 확보하는 게 제일 큰 숙제였어요. 소스통이나 호일 같은 자잘한 것들을 다 꺼내놓으니 조리대가 너무 지저분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용도실 문 자리를 활용해서 폭 50센티 정도 되는 슬라이딩 팬트리를 만들 계획이었거든요. 깊이는 상판이랑 간섭 안 생기게 15센티 정도로 얇게 짜고 싶었어요.
근데 이게 주방 가구 업체에 말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목공 작업할 때 붙박이장처럼 요청해야 하는 건지 너무 헷갈리더라고요. 결국 나중에 상하부장 설치할 때 업체 분이랑 같이 사이즈 재면서 맞춰서 진행했어요.
댓글 4
좁***출
저도 틈새 수납장 진짜 고민했었는데 상판이랑 간섭 생기면 진짜 불편하더라고요.
주***러
맞아요. 그래서 저도 상판 두께랑 높이까지 다 계산해서 요청드렸어요.
목**기
저는 목공 때 아예 틀을 먼저 잡아버리는 게 마감은 제일 깔끔하더라고요.
정*왕
팬트리 있으면 진짜 편하긴 해요. 저도 좁은 틈새에 슬라이딩장 하나 만들었는데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