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덧방으로 갈까 하다가 결국 철거까지 진행했어요
욕실 사이즈가 꽤 큰 편이고 상태도 나쁘지 않아서 처음에는 비용 아끼려고 덧방 시공을 생각했거든요. 근데 막상 공사 들어가니까 욕실 면적이 생각보다 줄어드는 게 눈에 보여서 나중에는 정말 후회했어요. 무조건 철거하고 새로 하는 게 나을 뻔했더라고요.
타일 고르는 것도 진짜 일이었어요. 인천이랑 하남, 논현동 쪽 타일 가게들을 몇 번이나 돌아다녔는지 몰라요. 지역마다 금액 차이도 꽤 나서 결정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러다 을지로 쪽에서 제가 딱 원하던 스타일을 찾았는데, 다른 부자재까지 한꺼번에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준비해야 할 게 너무 많아서 멘붕 오기도 했어요. 타일부터 드라이픽스, 레미칼, 수전, 세면대, 천장 돔까지 기사님이 말씀하신 리스트만 해도 엄청나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시공 기사님이 졸리컷 마감도 깔끔하게 잘 해주셔서 욕실 디자인은 마음에 들게 나왔어요.
안방 욕실은 샤워부스가 있으면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 아예 없애고 화장대를 놓는 구조로 바꿨는데, 거실 욕실은 샤워부스 그대로 유지하면서 진행했어요. 세면대 하부장은 가격대가 좀 있어서 이케아 제품으로 골랐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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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덧방 생각 중이었는데 글 읽으니까 철거 쪽으로 마음이 확 기울어요.
진짜 공간 좁아지는 거 보면 속상하더라고요. 여유 되시면 철거가 속 편해요.
을지로 쪽이 확실히 자재 종류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긴 하더라고요.
세면대 쪽은 어떤 브랜드 쓰셨어요? 저도 준비 중이라 궁금해요.
저는 그냥 대중적인 브랜드 위주로 봤는데, 깔끔한 게 최고더라고요.
수전이나 액세서리 고를 때 진짜 고민 많으셨겠어요. 디자인 맞추기 힘들잖아요.
저도 덧방 고민 중이었는데 글 읽으니까 마음이 바뀌네요. ㅠㅠ
욕실 공사는 진짜 큰맘 먹고 해야 하는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