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공사 끝나고 멘탈 나갈 뻔했네요
공사 끝났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진짜 눈물 날 뻔했어요. 짐 정리하기도 전에 집 상태 보고 한숨부터 나오더라고요.
분명히 다 끝났다고 들었는데 현관 들어서자마자 신발장 문짝 하나가 삐뚤어져 있고, 화장실 바닥에는 시멘트 가루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심지어 주방 쪽은 먼지가 너무 쌓여서 닦아내기만 한참 걸렸네요.
가장 속상했던 건 화장실이었어요. 배수구 쪽 마감이 깔끔하지 않아서 물을 내려보니 물이 고여있더라고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배수구 트랩 설치가 잘못돼서 물이 잘 안 빠지는 상태였어요. 결국 다시 불러서 손봤는데, 공사 끝났다는 말 믿고 바로 짐 들여놨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나중에 발견한 부분들 바로 말씀드려서 조치는 받았다는 거예요. 그래도 공사 기간이 길어지고 마무리가 미흡하니까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네요.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 꼭 마감 상태 꼼동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진짜 눈 크게 뜨고 보셔야 해요.
댓글 5
진짜 공사는 마감이 전부예요. 저도 예전에 타일 줄눈 빠진 거 나중에 발견해서 엄청 고생했거든요. 고생 많으셨네요.
맞아요.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더라고요. 진짜 꼼꼼히 볼걸 그랬나 봐요.
배수구 문제는 진짜 심각한데... 그래도 바로 조치 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 ㅠㅠ
공사 후에 먼지 청소 진짜 힘들죠. 저도 입주 청소 업체 불렀는데도 한참 닦았어요.
화장실 배수 문제는 진짜 큰일 날 뻔했네요. 물 고이면 냄새나고 곰팡이 생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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