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아파트 주방 리폼하면서 제일 공들인 게 맞춤 가구였어요. 처음에는 대면형 싱크대를 만들지, 아니면 조명에 힘을 줄지 결정이 안 서서 며칠을 고민했거든요.
가장 먼저 업체부터 여러 곳 찾아봤는데, 전화로 가견적도 받아보고 유명하다는 곳들 문자로 견적 비교도 다 해봤어요. 그러다 상담을 갔는데 사장님이 제가 생각했던 디자인보다 훨씬 효율적인 동선을 제안해 주시더라고요.
원래는 올 화이트 느낌을 원했는데, 사장님께서 오히려 원목 스타일을 추천해 주셔서 그대로 진행했어요. 냉장고 자리는 비워두고 그 아래에 로봇청동기 들어갈 자리까지 미리 계산해서 제작했더니 정말 편해요. 작은 개수대도 따로 만들어서 과일 씻는 용도로 쓰는데, 확실히 분리되어 있으니 깔끔하더라고요.
댓글 5
우**버
저도 화이트만 고집하다가 결국 원목 느낌으로 갔는데 진짜 따뜻하고 좋아요.
수***9
맞아요. 처음엔 고민 많았는데 하고 나니까 훨씬 아늑한 것 같아요.
가**후
로봇청소기 자리 밑에 비워두는 거 진짜 신의 한 수예요. 나중에 청소하기 너무 편하더라고요.
주**꿈
싱크대 하부에 작은 개수대 따로 만드신 건 어떻게 생각하신 거예요?
수***9
언더싱크 정수기 설치해서 야채나 과일 세척용으로 쓰려고 따로 요청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