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작은 구축 아파트, 윈도우 시트 만들고 거실 분위기 바뀐 이야기
저희 집은 오래된 구축이라 거실 창이 유독 작고 양옆에 허물 수 없는 벽이 있어서 처음엔 채광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큰 창이 없으니까 신축처럼 탁 트인 느낌은 안 날 것 같아 고민하다가, 차라리 이 공간을 활용해 보자는 생각으로 윈도우 시트를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목수님께 부탁드려서 창 아래쪽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밑부분은 바로 쓸 수 있게 작은 붙박이 수납장 형태로 디자인했거든요. 덕분에 좁아 보일 수 있는 공간에 수납력까지 생겨서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이었어요.
입주하고 나서 보니 커튼 대신 블라인드를 설치한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창문 크기에 딱 맞게 블라인드만 내려두니까 아늑한 느낌도 들고 공간이 더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마침 마루는 구정 스테디오크로 깔았는데, 윈도우 시트랑 같이 있으니 거실 분위기가 훨씬 차분하고 안정감 있게 느껴져서 만족하며 지내고 있어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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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구축이라 창문이 작아서 걱정했는데 윈도우 시트 아이디어 진짜 괜찮네요.
벽 때문에 확장이 안 되는 상황이면 이렇게 공간을 만드는 게 대안이 될 수 있더라고요.
시트 밑에 붙박이로 만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수납 공간 부족해서 고민이거든요.
저도 커튼 하려다가 결국 블라인드로 바꿨는데 확실히 깔끔하긴 해요.
맞아요. 커튼은 공간을 좀 차지하는 느낌인데 블라인드는 훨씬 가벼워 보여서 좋았어요.
구정 스테디오크 저도 눈여겨보던 제품인데 완성된 느낌이 궁금하네요.
윈도우 시트 만들 때 쿠션 제작까지 같이 하신 건가요?
네, 업체에서 사이즈 맞춰서 제작해 주셨는데 덕분에 앉아있기 딱 편해요.
수납장 형태라니 공간 활용도가 진짜 높겠어요.
목공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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