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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공사는 친구랑 몸으로 때워 아꼈는데 목공은 패기만 보고 결정했어요

목공 · 사장님 12분이 써 보낸 49건

대체로 161만원~4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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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공사 인건비가 생각보다 커서 친구한테 부탁하고 저도 보조로 참여했어요. 친구가 이제 막 사업 시작한 단계라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컸고, 연차랑 주말 써가며 타공이랑 배선 작업을 같이 했거든요. 덕분에 당초 잡았던 예산보다 비용을 꽤 줄일 수 있었어요.

반면에 목공은 업체 선정할 때 조금 다른 기준으로 접근했어요. 소개받은 곳들 위주로 봤는데, 젊고 패기 넘치는 팀장님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공사 잘 부탁드린다고 소주값이라며 추가금까지 더 얹어 드렸는데, 그때는 그게 좋은 결정인 줄 알았어요.

결과적으로 목공은 계획했던 일정보다 너무 일어 끝나버렸고 마감 디테일도 기대만큼 안 나왔어요. 하자가 생겨서 두 번 정도 AS를 부르긴 했지만, 공정 중에 가장 신경 쓰였던 부분이었어요. 패기보다는 확실한 숙련도가 중요하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어요.

댓글 7

  • 전***무

    전기 공사 직접 보조하신 게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였으면 무서워서 못 했을 듯

    • 서***리

      저도 처음엔 겁났는데 친구랑 같이 하니까 금방 익숙해지더라고요

  • 목***요

    목공은 진짜 경력이 깡패예요. 저도 예전에 패기만 보고 했다가 고생했거든요

  • 인***보

    추가금까지 더 얹어주셨는데 마감이 아쉬웠다니 속상하시겠어요

  • 꼼***인

    전기 공사할 때 타공 위치는 미리 다 정해두고 진행하신 건가요?

    • 서***리

      네, 가구 들어오는 일정에 맞춰서 미리 다 잡아뒀어요

  • 반**러

    전기 인건비 아끼는 게 반셀프의 묘미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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