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방수할 때 우레탄 실리콘까지 꼭 쏴야 하나 고민했어요
욕실 방수 공사 계획하면서 도막 방수만 하면 충분할 줄 알았거든요. 굳이 그 위에 우레탄 실리콘을 또 덧바르는 게 비용만 더 드는 건 아닌지 고민이 많았어요.
근데 찾아보니까 우리나라처럼 계절 차가 큰 곳은 콘크리트랑 배관이 온도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더라고요. 특히 벽이랑 벽이 만나는 코너나 배관 주변은 수축이랑 팽창이 반복되면서 크랙이 생기기 쉬운 구조였어요. 방수층이 직접 그 힘을 다 받으면 결국 찢어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바꿨어요.
실리콘이 방수제는 아니지만, 움직임을 흡수해 주는 완충재 역할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코너랑 배관 주변에는 꼭 우레탄 실리콘을 넣어달라고 했어요. 크랙이 아예 안 생기게 하는 건 불가능해도, 생겨도 버틸 수 있게 안전장치를 하나 더 만든 기분이라 마음이 편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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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바스
후기 15개 · 수도권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현장 다니다 보면 코너 부분 크랙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를 많이 봐요. 우레탄 실리콘 작업은 정말 중요한 디테일이죠.
우레탄 실리콘이랑 일반 실리콘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저도 이번에 견적 받는데 고민되네요.
우레탄이 탄성이 훨씬 좋아서 온도 변화가 심한 곳에 더 적합하다고 하더라고요. 비용 차이가 크지 않다면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배관 주변이 진짜 누수 포인트라고 하던데 신경 써야겠네요. 저도 공사할 때 꼭 체크해 볼게요.
저도 이번에 공사하면서 코너 부분은 꼭 챙겨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눈에 안 보이는 곳이라 더 불안하더라고요.
맞아요. 나중에 물 새서 뜯어내는 것보다 처음부터 제대로 하는 게 훨씬 이득이죠.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 지금 예산이 너무 타이트해서 걱정이네요.
작은 부분이라 비용 차이는 크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하는 게 안 하는 것보다 훨씬 낫더라고요.
코너 쪽 크랙은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나중에 발견하면 답도 없잖아요.
맞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최대한 안전장치를 많이 만들어두려고 노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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