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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아일랜드 상판 자재 때문에 계약 앞두고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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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업체랑 거의 다 결정했는데 아일랜드 상판 세라믹 때문에 계속 망설여지더라고요. 제가 꼭 하고 싶은 게 한솔 트라버틴 계열인데, 업체에서는 이 자재가 시공하기 까다롭고 나중에 문제 생기면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서 잘 안 된다고 하시네요.

업체에서 권해주시는 중국산 세라믹도 보긴 했는데, 이미 트라버틴 특유의 질감을 봐버린 상태라 그런지 눈에 들어오지가 않아요.서로 협력하는 곳에서 쓰는 일반적인 자재로 가야 마음이 편할 것 같으면서도, 막상 포기하려니 계속 미련이 남더라고요.

게다가 트라버틴으로 진행하면 예산도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올라갈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업체 측에서서라도 시공을 해달라고 부탁드리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제가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책임지겠다고 말하면서까지 밀어붙이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이 집에서 몇 년이나 살지도 모르는데 굳이 이렇게 큰 비용을 들여서 고집 부리는 게 의미가 있을까 고민이에요. 눈만 높아져서 공사 시작도 전에 진이 다 빠지는 기분이네요.

댓글 6

  • 주***러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업체에서 꺼려하면 나중에 하자 생겼을 때 진짜 난감하더라고요.

    • 트***무

      맞아요. 그래서 더 망설여져요. 책임지겠다고 말이라도 해야 하나 싶고요.

  • 세***아

    트라버틴 질감이 진짜 독보적이긴 하죠. 저도 눈 높아져서 일반 자재는 못 쓰겠더라고요.

  • 공***집

    예산 범위에서 벗어나면 나중에 다른 공정에서 타격이 커서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 트***무

      안 그래도 예산 초과될까 봐 그게 제일 큰 걸림돌이에요ㅠㅠ

  • 돌***자

    시공 난이도 때문에 업체가 힘들어하면 나중에 마감이 아쉬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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