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나갔을 때 주방 가구 들어온다길래 설레었는데, 갑자기 중문 폭이 신발장보다 작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철거하고 나서 중문을 새로 만들기 때문에 중간에 치수가 변동될 수 있다는 걸 간과했더라고요.
목수님 통해서 가구 사장님이랑 스피커폰으로 실시간 소통하면서 겨우 맞췄는데, 역시 반셀프는 공정 사이사이 커뮤니케이션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다행히 문짝은 다시 맞춰오신다 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식은땀 났거든요.
조명은 미리 새벽에 주문해둔 걸 택배로 받아뒀는데, 마침 전기 반장님이 오셔서 확인하시더라고요. 주백색 다운라이트로 결정했는데 설치하고 나니 확실히 집 분위기가 포근해져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처음엔 너무 하얀 느낌일까 봐 걱정했거든요.
댓글 4
초**인
저도 중문이랑 가구 사이즈 때문에 진짜 애먹었거든요. 중간에 치수 바뀌면 정말 막막하죠.
퇴***장
맞아요. 철거 후에 변수가 생길 줄 알았는데도 막상 닥치니까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조**랑
주백색 다운라이트 진짜 신의 한 수예요. 저도 주광색이랑 고민하다가 주백으로 했는데 훨씬 아늑해요.
전***님
조명 자재 미리 다 사두셨네요. 공사 날에 택배 오면 진짜 정신없는데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