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가벽 세울지 붙박이장으로 갈지 고민하다가 결정했어요
구축 아파트 안방 구조 때문에 며칠째 머리가 아팠어요. 안방 사이즈가 대략 4,000에 3,800 정도 나오는데, 화장실 문이 보이는 게 신경 쓰여서 가벽을 세우고 그 안에 옷장을 넣을까 생각했거든요.
처음에는 시스템장을 쓸 계획이었는데 아무래도 지저분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가벽을 치고 드레스룸처럼 공간을 분리할까 고민했어요. 1안처럼 가벽을 세우면 화장실 문도 가려지고, 안방 문 열었을 때 방이 하나 더 있는 것처럼 구조가 깔끔해지는 장점이 있거든요. 근데 단점은 가로 길이를 2.4미터 정도로 짧게 써야 한다는 게 마음에 걸렸어요.
반대로 2안처럼 가벽 없이 넓게 쓰면 장을 3미터까지 길게 짤 수 있어서 수납력은 훨씬 좋아지거든요. 대신 침대 쪽 공간이 좀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고민이었는데, 턴키 사장님이 가격 차이가 별로 안 난다며 붙박이장으로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하시더라고요.
결국 수납 효율을 생각해서 가벽 없이 길게 가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공간 분리되는 느낌은 포기해야겠지만, 그래도 옷장이 넉넉하게 들어가는 게 나중에 후회 안 할 것 같아서 그렇게 결정했어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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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안방에 가벽 세울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수납량 차이가 진짜 크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공간 분리되는 느낌은 포기하기 너무 아쉬웠거든요.
붙박이장으로 길게 짜면 옷 정리할 때 진짜 편하긴 해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가벽 세우면 화장실 문 가려지는 건 진짜 깔끔하긴 한데 공사비도 무시 못 하더라고요.
사장님이 가격 차이 안 난다고 말씀하시니까 더 흔들렸던 것 같아요.
저는 가벽 세워서 아치형으로 만들었는데 공간 분리되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목공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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