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계약서 쓸 때 세부 견적서 양식부터 다시 확인했어요
이번에 공사 진행하면서 업체 사장님이랑 계약서를 쓰는데 생각보다 형식이 너무 안 잡혀 있어서 당황스러웠어요. 내용 자체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항목별로 세부 내역이 명확하지 않으니까 나중에 정산할 때 분쟁 생길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제가 직접 계약서 초안을 다시 작성해서 사장님께 보내드렸어요. 공정별로 들어가는 자재나 인건비가 어떻게 나뉘는지 명확하게 적는 게 중요하겠더라고요. 세부 견적서도 하나씩 대조해가며 빠진 부분 있는지 다시 체크하고 수정 요청했어요.
그리고 중도금 지급일은 날짜를 딱 못 박기가 어려웠어요. 공사 일정이 유동적인 부분이 있어서, 저는 특정 공정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잡았거든요. 주요 공정 하나가 넘어가는 날에 맞춰서 입금해 드리는 방식으로 적어두니까 마음이 훨씬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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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처음엔 업체에서 주는 대로 사인하려다가 나중에 상세 내역 없어서 고생했거든요. 직접 초안 쓰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맞아요. 나중에 자재 바뀌거나 인건비 추가될 때 증빙이 안 되면 서로 얼굴 붉히게 되더라고요.
중도금 날짜를 공정 기준으로 잡으셨군요. 저는 날짜로 적었다가 일정이 밀리면서 입금 시기 때문에 사장님이랑 연락이 너무 잦아져서 힘들었어요.
계약서 양식 어디서 찾으셨어요? 저도 지금 견적서 받고 있는데 항목이 너무 뭉뚱그려져 있어서 고민이에요.
저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들어가니까 실내건축 표준계약서 양식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거 참고해서 다듬었어요.
세부 견적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진짜 피곤하긴 한데, 그래도 그렇게 해야 나중에 뒤탈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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