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방 구조를 ㄷ자로 확장하면서 제일 신경 썼던 게 하부장 컬러였어요. 원래 있던 ㄱ자 구조는 냉장고 때문에 동선이 너무 답답했거든요. 그래서 아예 냉장고 위치도 옮기고 하부장이랑 쭉 이어지는 느낌으로 설계했어요.
하부장은 한솔 PET 샌드그레이로 결정했는데, 모니터로만 볼 때는 생각보다 색감이 진해서 고민을 좀 했거든요. 근데 실제 시공 사례들을 찾아보니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나더라고요. 인더스트리얼한 느낌도 살짝 나면서 되게 트렌디했어요.
특히 냉장고랑 하부장 라인을 딱 맞추려고 삼성 비스포크 키친핏으로 선택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냉장고 용량을 조금 포기해야 했지만, 대신 하부장 색상이랑 코타 화이트 컬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게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디자이너분이 색상 맞추는 데 신경을 많이 써주신 덕분에 일체감이 생겼거든요.
댓글 9
그***아
저도 샌드그레이 고민했었는데 확실히 차분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냉***이
키친핏으로 하면 진짜 깔끔하죠. 저도 용량 줄여서 맞췄는데 만족해요.
주***러
맞아요. 용량이 작아지니까 아쉽긴 해도 라인 딱 맞는 거 보면 속이 다 시원해요.
싱***공
하부장 깊이랑 냉장고 깊이 맞추는 게 진짜 기술이죠. 고생하셨겠어요.
화***버
코타 화이트랑 샌드그레이 조합이면 되게 고급스럽겠네요.
구***문
ㄱ자에서 ㄷ자로 바꾸면 조리 공간은 넓어지는데 동선이 너무 길어지진 않나요?
주***러
동선이 좀 늘어나긴 했는데 냉장고가 통로를 안 막으니까 훨씬 넓어 보여서 괜찮더라고요.
자**기
한솔 PET 제품은 실물 확인이 진짜 필수더라고요. 저도 샘플 보고 결정했어요.
비***터
저도 하부장 색상 때문에 일주일은 고민한 것 같아요. 진짜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