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2평이라 주방 구조가 정말 답답했거든요. 냉장고도 차콜색 뚱냉이라 배치하기가 진짜 까다로웠어요.
처음에는 수납을 제일 우선해서 폭 1000mm짜리 큰 키큰장을 세우고 옆에 가벽까지 세울까 생각했어요. 오븐이랑 밥솥 공간까지 다 넣으면 깔끔할 것 같았는데, 막상 그려보니까 주방이 너무 좁아 보일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중간에 키큰장 없이 냉장고 가벽만 세우는 안도 짜봤어요. 개방감은 좋겠지만 정수기나 멀티쿠키 같은 소가전들을 상부장에 다 올려두면 금방 지저분해질 게 뻔해서 결국 포기했거든요.
결국에는 400mm 정도로 슬림하게 키큰장을 만들어서 가전 옆면도 좀 가리고 수납도 챙기는 절충안을 생각 중이에요. 아예 냉장고를 반대편 벽으로 옮기고 아일랜드 식탁을 두는 방법까지 고민해봤는데, 조리 공간이 부족해질 것 같아서 아직 결정 못 내렸어요. 계속 도면만 수정하고 있네요.
댓글 7
수**요
저도 키큰장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수납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주***민
맞아요. 저도 개방감이랑 수납 사이에서 진짜 갈팡질팡하고 있어요.
소***버
상부장에 소가전 다 올리면 나중에 먼지 쌓이는 것도 은근 신경 쓰이더라고요.
냉***문
차콜색 냉장고면 가벽 색상 맞추는 게 진짜 중요해요. 저도 필름 작업할 때 엄청 신경 썼거든요.
주***민
안 그래도 냉장고랑 가벽 색상 맞추려고 샘플 계속 보고 있어요.
아***파
저희 집도 아일랜드 넣었다가 조리 공간 부족해서 결국 상판만 넓게 다시 했어요.
구**출
32평이면 구조만 잘 짜도 훨씬 넓어 보일 수 있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