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주방은 가로로 긴 창문이 하나 크게 나 있거든요. 1층이라 조망을 기대하기보다는 환기용으로 주로 쓰는데, 이게 참 장점이면서도 구조 잡기가 까다롭더라고요.
냉장고를 창문 쪽으로 옮겨서 동선을 편하게 만들고 싶긴 한데, 그러면 창문을 좀 가리게 될 것 같아서 계속 망설여져요.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생각하면 싱크대랑 냉장고 위치를 싹 바꾸는 게 맞는데, 창문의 개방감을 포기하기가 쉽지 않네요.
인터넷에서 본 예쁜 주방 사진들을 보면 다들 구조를 참 잘 짜놓으셨더라고요. 저도 도면 보면서 유리를 좀 불투명하게 바꿔서 가리는 방법이나, 아예 냉장고 위치를 새로 잡는 방향으로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댓글 4
창**요
저도 창문 가리는 거 진짜 고민했었는데, 결국 불투명 시트지 붙이고 냉장고 배치했어요. 답답한 건 생각보다 금방 적응되더라고요.
주***러
시트지도 방법이겠네요. 냉장고가 창문을 너무 많이 가릴까 봐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동**일
주방은 무조건 동선이죠. 저도 창문 포기하고 냉장고 자리 옮겼는데 요리할 때 훨씬 편해졌어요.
베**맘
1층이면 환기도 중요하니까 창문 크기는 유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환기 때문에 창문은 최대한 살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