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머릿속에 그려둔 핑크색 욕실을 그대로 밀고 나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계속 시뮬레이션 돌려보니까 생각보다 색감이 너무 강해서 금방 질릴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바닥 타일을 그레이로 바꾸기로 마음먹었어요. 다행히 주변에서 핑크랑 그레이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조금 안심이 됐거든요. 여기에 하부장은 좀 더 따뜻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원목 재질로 다시 찾아보고 그려넣어 봤어요.
유리 파티션까지 넣으면 훨씬 깔끔할 것 같아서 구성도 계속 수정 중이에요. 핑크 테마는 이제 그만하고 싶을 정도로 머리가 아프지만, 이렇게 하나씩 바꿔가는 과정이 나름 재미있네요.
댓글 7
그***아
저도 욕실 타일 그레이로 했었는데 확실히 관리하기 편하고 차분해서 좋더라고요.
우***트
원목 느낌 하부장 욕실에 있으면 진짜 고급스러워 보여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네요.
욕***러
그쵸? 따뜻한 느낌을 포기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무조건 원목 느낌으로 가려고요.
타**인
그레이 타일에 유리 파티션 조합이면 진짜 깔끔하겠어요.
초***러
핑크 욕실은 정말 용기가 필요하더라고요. 저도 고민하다 결국 화이트로 돌아갔어요.
욕***러
진짜 핑크색만 보고 있어도 눈이 피로할 정도였어요. 역시 무난한 게 최고인가 봐요.
수*왕
하부장 원목 느낌이면 수납장 크기도 잘 맞춰야겠어요. 공간이 좁아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