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소재로 집 안 분위기 통일하려고 고민했어요
이번에 인테리어 계획하면서 문이랑 창틀 색상을 어떻게 맞출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처음엔 그냥 깔끔하게 화이트로 갈까 했는데, 아무래도 집에 나무 느낌이 좀 더 들어갔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방문은 원목색 느낌으로 가기로 마음먹었어요. 거실 테라스 데크나 대문, 담장까지 방부목을 써서 외부 쪽도 자연스럽게 우드톤으로 이어지게 구상 중이에요.
현관 근처는 조금 더 특별하게 꾸며보고 싶어서 현관문 앞이랑 조명 자리에 편백나무를 대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창가 쪽에는 자작나무로 몰딩이랑 선반을 만들면 훨씬 아늑할 것 같더라고요.
다락방 올라가는 계단도 너무 튀지 않게 밝은색 계단재로 맞춰서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 들게 하고 싶어요. 나무 소재가 많아지니까 자칫 무거워 보일까 봐 색감 조절에 신경을 많이 쓰는 중이에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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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방문 색상 때문에 한참 고민했었는데 원목색으로 가면 확실히 집이 따뜻해 보이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너무 어두운 건 부담스러워서 밝은 원목 느낌으로 가보려고요.
현관에 편백나무 대는 거 진짜 좋은 생각 같아요. 들어올 때 향부터 다를 것 같거든요.
자작나무 선반은 습기 관리 잘해줘야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했다가 조금 고생했어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걱정이라 마감재를 신경 써서 골라보려고 해요.
밝은색 계단재 쓰면 집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외부 담장까지 방부목으로 하면 관리가 쉽긴 한데 주기적으로 오일스테인 발라줘야 하는 건 알고 계시죠?
네, 그건 미리 염두에 두고 있어요. 관리 비용도 예산에 넣어뒀거든요.
나무가 너무 많아지면 자칫 복잡해 보일 수 있어서 저도 화이트랑 적절히 섞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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