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라 그런지 타일 샵들이 생각보다 일찍 문을 닫아서 발걸음을 좀 서둘렀어요. 원래는 로얄토토랑 대림바스 둘 다 보려고 계획했는데, 토토가 일찍 끝나는 바람에 대림만 보고 왔네요.
리바트 가서 주방 가구 위주로 봤는데 엘100 라인 무광 화이트를 유심히 봤거든요. 멀리서 보면 참 깔끔하고 예쁜데 가까이서 보니까 A4 용지처럼 약간 매끈한 느낌이라 처음엔 좀 낯설더라고요. 무광은 처음이라 그런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원래는 나무결 색상을 넣고 싶었는데 막상 샘플을 보니 생각보다 밝아서 고민이에요. 저희 집 바닥재보다 살짝 더 밝은 톤이라서 그대로 하면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 들 것 같더라고요. 결국 다시 화이트로 돌아가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주방 싱크대 퀄리티는 리바트가 대림보다 훨씬 나은 것 같아서 비슷한 가격이면 리바트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신 문이나 샤시 같은 소소한 품목들은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지가 많더라고요.
댓글 6
우***아
저도 나무결 넣으려다가 바닥이랑 톤 안 맞아서 결국 화이트로 돌아갔거든요. 진짜 공감돼요.
주***러
맞아요. 바닥 색상이 애매하니까 자재 고르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화***이
무광 화이트 처음 보면 진짜 종이 같은 느낌 들 때가 있더라고요. 저도 적응하는 데 한참 걸렸어요.
리***아
저도 주방은 리바트가 마감이 훨씬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구성이 알차서 만족했어요.
타***님
타일 샵들은 토요일에 일찍 닫는 곳이 많아서 일정 잡을 때 진짜 조심해야 해요.
주***러
진짜요. 오늘 저처럼 일찍 마감하면 계획했던 코스가 다 꼬여버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