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구조 잡으면서 제일 머리 아팠던 게 수납이었어요. 겉보기에 예쁜 건 많은데 막상 물건 넣으려고 하면 공간이 맨날 부족하더라고요.
대치동 쪽 쇼룸 둘러보다가 릭실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됐는데, 일본 브랜드라 그런지 설계 자체가 되게 실용적이었어요. 하부장이 일반적인 형태랑 다르게 20도 정도 기울어져 있어서 안쪽 깊숙한 곳까지 손이 잘 닿는 게 특징이더라고요.
코너장도 슬라이드 방식이라 구석진 공간 활용하기 좋고, 심지어 걸레받이 부분까지 수납으로 쓸 수 있는 디테일을 보고 감탄했어요. 아일랜드 식탁 내부 구조도 생각보다 훨씬 알차게 짜여 있어서 수납력 하나는 진짜 확실해 보였어요.
댓글 4
수***중
저도 코너장 공간 버려지는 게 너무 아까워서 계속 고민이었는데 슬라이드 형태는 진짜 편해 보이네요.
주***러
맞아요. 저도 구석에 냄비 박혀있으면 꺼내기 힘들어서 계속 신경 쓰였거든요.
싱***가
하부장이 기울어져 있는 건 처음 들어보는데 신기해요. 안쪽 물건 꺼낼 때 허리 훨씬 덜 아프겠어요.
깔***활
저도 비슷한 느낌으로 찾고 있었는데 걸레받이 수납은 진짜 아이디어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