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거실 천정에 우물형 구조가 있어서 이걸 어떻게 처리할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처음에는 깔끔하게 보이려고 목공 작업해서 아예 평평하게 만드는 평탄화 작업을 계획했거든요.
근데 알아보니까 우물천정 안쪽을 다 깎아내고 새로 목공 치는 게 비용도 만만치 않고 공사 규모가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차라리 기존 구조를 살리면서 바리솔 조명을 넣는 쪽으로 생각을 바꿔봤어요.
바리솔은 천정 구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본 건 매립등이랑 같이 쓰는 방식이었는데 훨씬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목공 비용 아껴서 차라리 조명에 더 투자하는 게 낫겠다 싶었죠.
물론 관리가 아주 쉽지는 않을 것 같아서 걱정도 좀 됐어요. 먼지 쌓이면 청소하기 번거로울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요즘 LED는 내구성이 좋다고 하니, 기사님 부르거나 직접 관리할 자신만 있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댓글 5
우***향
저도 우물천정 때문에 목공 견적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평탄화는 진짜 돈이 많이 깨지더라고요.
조***아
맞아요. 목공비 생각하면 진짜 눈앞이 캄캄해져서 결국 조명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더라고요.
미***프
바리솔 조명은 확실히 분위기가 다르긴 하죠. 저도 예전에 봤는데 은은한 느낌이 너무 좋더라고요.
청*왕
관리가 걱정되긴 해도 조명 하나로 집안 분위기 바뀌는 거 생각하면 감수할 만한 것 같아요.
조***아
맞아요. 몇 년에 한 번 정도만 신경 써주면 된다고 생각하고 결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