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루 색상 결정 못 해서 전시장에 발품 팔고 온 날
샘플북으로만 보던 마루 색상이 실제 시공했을 때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고민이었거든요. 구정 프리미엄 라인 위주로 보고 있었는데, 샘플로는 제가 딱 원하는 그 톤을 찾기가 참 어려웠어요.
결국 마음먹고 전시장에 다녀왔는데 한 시간 반이나 걸린 보람이 있더라고요. 신제품 설치된 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까 확실히 판단이 서는 게, 그레인 제품은 나무 결이랑 옹이가 마음에 들긴 했지만 제 눈에는 너무 어둡게 느껴졌어요.
샌드브러쉬도 밝아서 좋아 보였는데 특유의 회색기가 도는 걸 제가 감당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더라고요. 그러다 발견한 게 샌드크랙인데, 그레인보다는 밝고 크랙터치보다는 결이 은은해서 딱 좋았어요. 약간 붉은 기가 돌긴 해도 전체적인 밝기는 샌드브러쉬랑 비슷해서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 마음이 기울었어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디딤마루
후기 13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샘플만 보고 결정했다가 나중에 색감 때문에 당황한 적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샌드크랙 저도 눈여겨보고 있는데 회색기 없는 게 진짜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맞아요. 너무 차가운 느낌은 피하고 싶었는데 이게 딱 적당한 온도감이라 다행이었어요.
그레인 라인은 확실히 무게감이 있어서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전시장 가서 직접 보신 건 진짜 잘하신 거예요. 조명 아래서 보는 거랑 집에서 보는 게 다르거든요.
진짜요. 멀리까지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만 계속 들더라고요.
마루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아이를 위한 쿠션감 유지와 바닥 마감 사이에서 고민하다 선택한 덧방 시공 후기
- 대형 강마루 시공 후 실제 색감 차이와 자재 조합의 조화로움 판단 기준 질문
- 아이 있는 집 바닥재로 두꺼운 장판과 강마루 중 어떤 게 더 합리적일까요?
- 구축 바닥면 불균형으로 인한 장판 포기 및 마루 변경 시공 후기
- 체리색 마루와 화이트 벽지 조합 및 샷시 활용 식탁 배치 고민
마루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