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판 원목으로 결정하고 입주 후 느낀 점
처음엔 주방 상판을 무조건 깔끔한 대리석이나 세라믹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아일랜드 식탁 쪽은 아무래도 손이나 팔이 자주 닿다 보니 차가운 느낌보다는 따뜻한 촉감이 그리워지더라고요.
결국 고민 끝에 자작나무 상판을 올렸는데, 무광 페트 소재의 싱크대랑 조합하니까 훨씬 포근해졌어요. 주방 창가 쪽으로 오크 톤이 들어오니까 확실히 집안 분위기가 부드러워진 게 체감돼요.
물론 관리 면에서는 신경 쓸 게 좀 생겼어요. 나무라 습기나 열기에 예민하긴 한데, 가스쿡탑 높이를 살짝 낮춰서 식탁처럼 쓰게 디자인했더니 그냥 식사 공간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들더라고요. 관리가 까다로울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아일랜드 상판 원목으로 고민했었는데 확실히 촉감 차이가 크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대리석은 예쁘긴 해도 겨울에는 만질 때마다 좀 차가운 느낌이 있었거든요.
자작나무는 오염 관리가 어렵지는 않으셨어요?
저는 고무나무 소재도 알아봤었는데 자작나무가 좀 더 밝은 느낌이라 골랐거든요.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니까 쓸만해요.
상부장 없는 오픈형 선반이랑 조합하니까 진짜 북유럽 느낌 나겠어요.
저도 식탁 높이를 낮춰서 아일랜드 구성 중인데 진짜 편하더라고요.
원목 상판은 코팅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수분 침투 안 되게 신경 써서 마감해달라고 요청드렸어요.
주방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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