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근처라 점심시간 쪼개서 급하게 을지로 가서 타일 견적 받아왔던 날이 생각나네요. 유명하다는 곳 위주로 돌았는데 처음 받은 금액 보고 정말 깜짝 놀랐거든요.
거실이랑 주방 바닥은 600각 비앙코로 하고 싶었고, 주방 벽이랑 현관도 헤링본 패턴으로 넣으려고 했어요. 화장액까지 다 비앙코로 맞추려니까 자재비는 물론이고 인건비랑 부자재 비용이 예상치를 훨씬 넘어가더라고요.
결국 예산 맞춰서 안방 화장실은 그냥 일반 화이트 300각으로 바꿨고, 현관이랑 주방 벽 타일도 중국산으로 변경했어요. 이렇게 바꾸니까 금액이 몇 백만 원 정도 확 줄어들어서 그나마 숨통이 트였네요. 자재비보다 인건비 비중이 생각보다 커서 예산 짤 때 진짜 신경 써야겠더라고요.
댓글 9
타***중
저도 이번에 비앙코로 보고 있는데 인건비가 진짜 무시 못 하겠더라고요.
화***아
안방 화장실 화이트 300각으로 바꾼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다 비앙코로 하려다 결국 포기했거든요.
을***러
맞아요. 저도 처음엔 욕심부렸는데 예산 보니까 눈에 불이 번쩍 들어오더라고요.
공***집
중국산 타일도 요즘은 괜찮게 나오더라고요. 저도 주방 벽은 가성비로 갔어요.
인***보
혹시 액세서리 비용도 자재비에 포함된 건가요?
을***러
네, 수전이나 기타 소품들 대략 200만 원 정도 따로 잡혔었어요.
꼼***사
헤링본 시공은 인건비가 더 붙는다고 들었는데 진짜 비싸긴 하죠.
자**기
저도 을지로 갔을 때 인건비 보고 현타 왔던 기억이 나네요.
욕***링
600각 비앙코는 진짜 깔끔하긴 한데 시공 난이도가 높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