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색상 비율 맞추기 은근히 까다롭더라고요

컬***이

공사 시작하기 전에는 그냥 예쁜 색들 다 넣으면 될 줄 알았는데, 막상 자재 고르다 보니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공간 전체를 차지하는 배경색을 70% 정도로 잡고 나머지를 채우는 식으로 기준을 세웠거든요.

벽지나 바닥처럼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배경색은 최대한 차분한 걸로 골랐어요. 이게 70%를 넘어가면 자칫 공간이 너무 단조롭거나 답답해 보일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이 색상은 전체의 중심만 잡아준다는 느낌으로 선택했어요.

그다음 소파나 커튼, 러그 같은 가구와 패브릭에 25% 정도의 주요색을 넣었어요. 배경색이랑 잘 어우러지면서도 공간에 무게감을 주는 색들로 골랐는데, 이게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풍성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쿠션이나 작은 액자 같은 소품에 5% 정도의 포인트 색상을 줬어요. 눈에 확 들어오는 색을 아주 조금만 써주니까 공간에 활기가 생기는 게 느껴졌어요. 비율만 잘 지켜도 훨씬 정돈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댓글 5

미***트6/17

배경색을 너무 많이 쓰면 집이 휑해 보일 때가 있는데 70% 정도면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컬***이6/17

맞아요. 저도 처음엔 더 넓어 보이려고 밝은색만 고집했는데 자칫하면 너무 차갑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버6/18

포인트 색상으로 어떤 계열 쓰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너무 튀는 건 부담스러워서 고민 중이거든요.

컬***이6/18

저는 채도가 낮은 블루 계열로 아주 작게 포인트를 줬는데 생각보다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었어요.

초**인6/18

저도 자재 고를 때 색 조합 때문에 밤마다 고민하는데 이 비율법 참고해서 다시 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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