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들어갈 집 싱크대 제작 의뢰하려고 도면 그리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그냥 대충 사이즈만 재서 넘기려고 했다가, 결국 이틀 내내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앉아 있었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랑 구조 차이가 별로 안 나더라고요. 가로 사이즈도 딱 10센티 정도밖에 차이가 없어서, 굳이 새로운 동선을 고민하기보다 지금 쓰고 있는 배치가 제일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익숙한 위치에 물건이 있어야 요리할 때 손이 덜 가니까요.
그림 실력이 없어서 도면이 좀 허접하긴 한데, 그래도 살림살이 배치랑 동선만큼은 신경 써서 그려봤어요. 나중에 싱크대 맞춤 제작하실 분들은 사이즈만 보지 마시고, 평소에 쓰던 위치나 편했던 동선을 꼭 반영해서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댓글 5
동**요
저도 싱크대 바꿀 때 지금 집 동선 그대로 가져갔는데 진짜 편하더라고요. 새로 짜면 적응하는 데 한참 걸려요.
설***워
도면 그리느라 고생하셨네요. 혹시 가전제품 사이즈도 미리 다 계산해서 넣으셨어요?
주***러
네, 인덕션이랑 식기세척기 들어갈 자리까지는 미리 다 계산해서 그려 넣었어요.
집***무
10센티 차이면 진짜 비슷하네요. 저도 구조 비슷한 집으로 이사 가는데 참고할게요.
기***재
이틀이나 걸리셨다니 대단해요. 저는 그냥 업체에서 해주는 대로 맡겼는데 나중에 수납 공간이 좀 아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