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집은 주방 수전이 높고 예쁜 스타일인데, 이게 보기에는 참 좋거든요. 근데 설거지할 때 물이 사방으로 다 튀어서 매번 싱크대 주변을 닦아줘야 해요.
특히 샤워 기능 있는 거 쓸 때는 정말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이사 가는 집은 큰 욕심 안 내고 그냥 기본 수전으로 결정했어요. 저는 손이 작아서 어차피 높은 냄비도 잘 안 쓰거든요.
욕실 세면대도 고민이 많았어요. 대리석 위에 올리는 탑볼이나 세미 매립형이 고급스럽긴 한데, 저희 집처럼 어린아이 있으면 물 튀김 관리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번에는 관리 편하게 부착형으로 가려고 해요. 아이 키우면서 매번 물기 닦을 여유가 없다는 걸 지난 집에 살면서 뼈저리게 느꼈거든요.
댓글 6
물***요
저도 아이 키우는 집이라 세면대는 무조건 관리 편한 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주**꿈
수전 높은 거 진짜 예쁘긴 한데 물 튀는 건 정말 답이 없더라고요. 저도 기본형으로 바꿨어요.
초***어
맞아요. 예쁜 것도 잠시지 매일 물 닦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설**왕
혹시 수전 고르실 때 물줄기 조절되는 모델도 찾아보셨어요?
초***어
저도 알아봤는데 결국은 그냥 물이 안 튀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깔**이
탑볼 세면대는 진짜 부지런해야 유지가 되더라고요. 저도 결국 반다리로 돌아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