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리모델링하면서 타일 범위를 어디까지 잡을지 한참 고민했어요. 비용 아끼려고 눈에 보이는 곳만 할까 싶었는데,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그냥 넓게 가기로 했거든요.
특히 냉장고 들어가는 뒷벽은 다들 안 하시는 경우가 많던데, 저는 벽 상태나 습기 생각해서 전체적으로 다 붙였어요. 타일 값이 조금 더 들긴 했지만 나중에 관리하기 훨씬 편할 것 같더라고 더라고요.
싱크대 끝나는 지점도 천장에서 바닥까지 한 줄 길게 내려오도록 맞췄는데, 이렇게 하니까 끊기는 느낌 없이 깔끔하게 떨어졌어요. 후드 높이도 슬라이딩형은 조금 낮게, 침니형은 벽면 위쪽까지 넓게 잡아서 시공했더니 주방 라인이 훨씬 안정적이에요.
댓글 10
타**버
저도 냉장고 뒤쪽 타일 작업 같이 했었는데 확실히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초**인
냉장고 뒤쪽까지 하면 비용 차이 많이 났나요?
주***록
자재비가 조금 더 붙긴 했는데 인건비 비중이 커서 생각보다 아주 엄청난 차이는 아니었어요.
싱***민
저희 집은 침니형이라 범위 잡기가 진짜 까다로웠는데 저도 넓게 하는 쪽으로 마음이 가네요.
덧***가
기존 타일에 덧방할 때 단차 맞추는 게 진짜 기술인 것 같아요. 저도 석고보드 써서 메꿨거든요.
주***록
맞아요. 사이즈가 좀 커지면서 생기는 빈 공간 때문에 합판이랑 석고보드 써서 겨우 맞췄어요.
깔***방
싱크대 끝 라인 세로로 길게 뽑는 거 진짜 신의 한 수예요. 훨씬 넓어 보여요.
기***씀
타일 높이 기준 잡을 때 천장이랑 바닥에서 몇 mm 띄우는지 미리 체크하셨나 봐요.
주***록
천장 쪽이랑 바닥 쪽 높이 맞춰서 타일 배치 신경 써달라고 미리 말씀드렸어요.
이***중
저도 주방 공사 앞두고 있는데 냉장고 뒤쪽은 진짜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