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17년 정도 된 34평 아파트인데 이번에 큰맘 먹고 인테리어를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비용을 좀 아껴보려고 공정별로 직접 사람을 부를까 생각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계획을 짜보니 타일부터 필름, 중문, 샷시 교체까지 손댈 곳이 너무 많더라고요. 특히 베란다 확장이나 단열 작업 같은 건 제가 직접 컨트롤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결국 업체에 맡기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예산은 대략 2500에서 3000만 원 사이로 맞춰보려고 애쓰는 중인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싱크대나 화장실 철거 같은 큰 공사가 포함되다 보니 자재 하나 고를 때도 예산을 계속 다시 계산하게 되더라고요.
댓글 4
초***러
저도 이번에 비슷한 범위로 준비 중인데 공정별로 따로 부르는 게 진짜 머리 아프더라고요.
구***비
맞아요. 저도 처음엔 개별 컨택 생각했는데 일정 맞추는 게 보통 일이 아니겠더라고요.
마***아
확장 공사할 때 단열 신경 안 쓰면 나중에 진짜 고생해요. 저도 예전에 대충 했다가 결로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필**수
필름 작업 범위가 생각보다 넓네요. 문짝이랑 섀시까지 다 하려면 예산 관리가 진짜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