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공간의 턱 때문에 고민하다가 오히려 아늑하게 바꿨어요

구**이

저희 집이 오래된 주공 아파트라 확장한 부분 천장에 도저히 없앨 수 없는 턱이 있었거든요. 기둥도 내력벽이라 철거도 안 되는 상황이라 처음엔 정말 막막했어요.

그냥 그대로 두자니 공간이 끊겨 보여서 단점을 어떻게든 장점으로 바꿔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이 부분을 특별한 무대처럼 보이게 만들기로 했어요. 천장 양쪽에 곡선 모양으로 덧대달라고 목수님께 부탁드렸거든요.

이렇게 하고 나니까 확장된 공간이 그냥 거실의 연장이 아니라 딱 분리된 아늑한 공간처럼 느껴져요. 요즘은 이런 식으로 포인트 주는 집들이 꽤 많다고 하더라고요. 5년 전쯤에 했던 아이디어인데 지금 봐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목**버6/17

저희 집도 천장 수평 안 맞아서 고민이었는데 곡선으로 처리한 건 진짜 좋은 생각 같아요.

초**인6/17

천장에 턱이 있으면 단열 쪽도 신경 쓰였을 것 같은데 작업은 잘 마무리됐나요?

구**이6/17

단열은 다행히 기존에 잘 되어 있어서 모양 잡는 데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우***아6/17

곡선 디테일이 들어가면 공간이 훨씬 부드러워 보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해봤는데 만족도가 높았어요.

리***중6/17

저희 집도 내력벽 때문에 구조 변경 못 해서 속상했는데 글 읽으니까 공감돼요.

구**이6/18

맞아요. 구조는 못 바꿔도 디자인으로 충분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더라고요.

집***무6/18

곡선 부분 마감은 필름으로 하셨나요 아니면 페인트로 하셨나요?

구**이6/18

저는 깔끔하게 보이려고 페인트로 마무리했어요.

아***아6/18

주공 아파트는 진짜 구조적 한계가 많아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미***프6/18

확장 공간이 분리된 느낌이면 조명 배치도 신경 쓰였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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