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방 타일이랑 현관 타일 고르면서 정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았어요. 처음에는 윤현상재에서 마음에 쏙 드는 걸 골랐는데, 나중에 반품 문제 때문에 인천 홈씨씨 쪽으로 구매처를 옮기게 됐거든요.
근데 문제는 서울 전시장 조명 아래서 봤을 때랑 인천 매장에서 본 느낌이 너무 달랐던 거예요. 서울에서는 되게 따뜻하고 고급스러워 보였는데, 새로 간 곳에서는 그냥 밋새 없는 평범한 타일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조명이 주는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어요.
현관 헤링본 패턴도 포기하게 됐는데, 시공하시는 분이 작업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고 미리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일당을 더 드려도 결과물이 마음에 안 들까 봐 걱정돼서 결국 다른 패턴으로 바꿨어요. 다행히 공사 전에 조명 차이를 알아채서 타일을 다시 조정할 수 있었네요.
댓글 5
인***기
저도 예전에 타일 고를 때 조명 때문에 헷비한 적 있어요. 전시장 조명이 유독 밝아서 실제보다 더 화사해 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타***러
맞아요. 저도 그 차이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조명 환경을 무시하면 안 되겠더라고요.
헤***무
헤링본은 저도 욕심냈었는데 시공비랑 작업 난이도 때문에 결국 포기하고 일반 패턴으로 갔거든요. 글쓴이님 결정 이해돼요.
홈***골
인천 홈씨씨가 반품 처리하기에는 확실히 편하긴 하더라고요. 저도 거리 때문에 거기서 자주 구매해요.
공***집
타일 고를 때 국산이랑 수입이랑 느낌 차이가 확 나죠. 저도 결국 일부는 국산으로 타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