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아일랜드 폭이랑 동선 때문에 가구 사장님이랑 한참 실랑이했어요
이번에 ㄷ자 주방으로 구조를 바꾸기로 하면서 제일 머리 아팠던 게 아일랜드 식탁 사이즈였어요. 저는 조리 공간을 넓게 쓰고 싶어서 싱크볼이랑 아일랜드 사이 간격을 1100mm 정도로 넉넉하게 잡고 싶었거든요.
근데 가구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그 간격이면 오히려 아일랜드 폭을 줄여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신 아일랜드 폭을 1000mm로 넓게 뽑으면 서랍장 공간도 충분히 나오고 거실 쪽에서도 수납을 더 활용할 수 있다고 하셨어요. 처음엔 제가 생각한 동선이 깨질까 봐 걱정됐는데, 전문가 말씀대로 하는 게 나중에 쓸 때 훨씬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서랍 깊이 고민도 진짜 많았어요. 큰 냄비나 프라이팬 넣으려고 700mm 정도는 확보하고 싶었거든요. 하드웨어는 블럼 고중량 레일을 쓰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레일만으로는 무거운 걸 다 버티기 힘들 것 같아서 보강 작업도 같이 물어봤어요. 결국 수납 효율이랑 사용 편의성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는 게 제일 어려운 과정이었네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아일랜드 폭 넓게 하니까 확실히 수납력이 다르더라고요. 1000mm면 진짜 넉넉하겠어요.
맞아요. 처음엔 너무 넓나 싶었는데 수납장 깊이 생각하면 이게 훨씬 나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블럼 레일 진짜 좋긴 한데, 무거운 거 넣을 때는 꼭 내부 보강 잘 되어있는지 체크해야 해요.
저도 싱크볼이랑 아일랜드 사이 간격 때문에 밤새 고민했었는데 공감 가네요.
진짜 도면 그릴 때랑 실제 사이즈 체감이랑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웠어요.
프라이팬 서랍은 깊이 700mm 정도면 큰 거들도 충분히 들어가더라고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