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랑 턴키 사이에서 매일 고민하던 날들

신***생

12년 된 아파트 부분 인테리어 준비하면서 진짜 머리 터지는 줄 알았어요. 목공부터 도배, 필름, 주방 가구 리폼까지 할 건 많은데 턴키로 맡기자니 예산이 너무 빠듯하고 반셀프로 직접 하자니 막막하더라고요.

저희는 둘 다 맞벌이라 현장에 상주해서 확인할 사람도 없거든요. 공사 잘 됐는지 감리할 능력도 안 되는데 무작정 반셀프로 밀고 나가는 게 맞나 싶어서 밤마다 인터넷 뒤져보며 고민했어요. 업체 분들이 그렇다고 하면 그냥 믿어야 하는 건지, 혹시라도 놓치는 부분이 생길까 봐 겁도 났고요.

그래도 일단 공사 범위는 대략 정해뒀어요. 거실 우물천장이랑 아트월 철거하고 벽지 작업하는 목공부터 실링팬 보강, 중문 설치까지 리스트는 뽑아놨거든요. 욕실도 안방은 그대로 두고 공용만 수리할 생각이라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아요.

결국 비용이랑 관리 가능한 수준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혼자서 다 챙기려니 공부해야 할 것도 너무 많아서 일단은 하나씩 리스트업하며 정리 중이에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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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5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공***워6/9

저도 맞벌이라 현장 못 가는 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진짜 공감돼요. 반셀프는 진짜 눈치싸움이더라고요.

신***생6/9

맞아요. 현장에 못 있으니까 작업 끝나고 확인했을 때 엉망이면 진짜 눈물 날 것 같아요.

목***고6/9

목공이랑 전기 같이 하시면 배선 작업 미리 잘 체크해야 해요. 나중에 다시 부르면 인건비 또 들거든요.

인***수6/10

범위가 아주 크지 않으면 부분적으로라도 전문 업체에 맡기는 게 정신 건강에는 이로울 수도 있어요.

신***생6/10

그래서 턴키 견적도 받아보고 있는데 예산 맞추기가 참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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