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수납 공간 확보하려고 주방 구조 무리하게 바꿨던 날

주방 · 사장님 10분이 써 보낸 109건

대체로 262만원~518만원

내 집은 얼마?

무료 · 내 번호는 내가 알려줄 때만 사장님께 가요

주방 금액 자세히 보기

집 크기를 줄여서 들어가는 상황이라 수납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했어요. 그래서 냉장고장 쪽을 좀 특이하게 짜고 싶었거든요.

기존 상부장을 뜯어내고 은색 문 뒤에 AS 공간을 숨길 수 있는 히든도어를 만들 계획이었어요. 상부장 색상이랑 똑같은 합판으로 막아서 최대한 티 안 나게 하고, 그 앞에 아일랜드 식탁을 딱 붙여서 배치하려고 했죠.

근데 업체 상담 가니까 다들 비효율적이라고, 안 예쁘다고 말리더라고요. 특히 냉장고장 쪽은 키친핏이 아니라서 장을 짜봤자 라인이 안 맞아서 보기 싫을 거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래도 냉장고 위쪽 남는 공간에 수납장이라도 꼭 넣고 싶었거든요.

결국 입구가 1m 정도로 좁아지는 구조라 고민이 많았지만, 저만 쓰는 공간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아일랜드 식탁은 기성품으로 따로 사서 맞출 생각이라 가구 제작 비용은 최대한 수납장 위주로만 잡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댓글 5

  • 좁***이

    저도 작은 집 리모델링할 때 수납 때문에 진짜 머리 아팠는데 공감돼요. 그래도 히든도어는 나중에 관리하기 편하겠어요.

    • 수***녀

      맞아요. 나중에 배관이나 전기 문제 생겼을 때 벽 다 뜯을 순 없으니까요. 조금 불편해도 그게 마음 편할 것 같아요.

  • 주***석

    냉장고 라인이 안 맞으면 은근히 신경 쓰이긴 하더라고요. 저도 키친핏 아니면 그냥 오픈형으로 두기로 했었거든요.

  • 공***왕

    아일랜드 식탁을 가구 제작이 아니라 따로 사서 붙이는 건 비용 아끼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수***녀

      네, 식탁까지 맞춤으로 하면 견적이 너무 올라가서 일단은 기성품 중에 사이즈 맞는 걸로 찾아보고 있어요.

주방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