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드레스룸 구조 때문에 침대 배치 고민하다가 결정했어요
안방에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구조라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활용할지 막막하더라고요. 그냥 드레스룸처럼 쓰기엔 공간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침실 느낌을 살리자니 수납이 부족해질 것 같아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가벽을 세워서 아예 공간을 분리할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러면 방 자체가 너무 좁고 답답해 보일 것 같더라고요. 예산을 더 들여서 목공 공사를 추가하는 것도 부담스러웠고요. 결국 가벽 대신 프레임이 좀 있는 큰 침대를 놓아서 공간의 무게감을 잡기로 했어요.
배치는 거실 쪽 벽을 바라보게 두는 방식으로 정했어요. 베란다 쪽으로 머리를 두면 창문 근처라 겨울에 조금 추울 것 같기도 했거든요. 이렇게 하니까 드레스룸 쪽은 자연스럽게 옷장처럼 활용되면서 침실 영역이랑 어느 정도 분리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백설기 목수
후기 10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희 집도 붙박이장 때문에 침대 놓을 자리가 너무 애매해서 고민이었는데 공감돼요.
맞아요. 공간이 딱 정해져 있으니까 선택지가 별로 없어서 더 힘들더라고요.
가벽 세우는 건 진짜 고민 많이 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저도 했다가 방이 너무 좁아 보여서 철거한 적 있거든요.
프레임 큰 거 두면 확실히 공간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네, 저도 그 점 때문에 큰 걸로 골랐는데 다행히 아늑해 보여요.
베란다 쪽으로 머리 두는 건 저도 진짜 망설여졌던 부분이에요. 외풍 때문에 걱정되더라고요.
가벽 대신 파티션 같은 걸로 살짝만 가려주는 방법도 있었을 것 같아요.
저희 집은 구조가 더 심해서 아예 방 하나를 통째로 드레스룸으로 빼버렸어요.
목공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