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바닥재랑 소파 색감을 먼저 정해두니까 벽지 고르는 게 진짜 일이더라고요. 거실이랑 방은 지복득 18001로 가고 주방 쪽은 마뷸러스 젠 웜브리즈나 모로칸크림 중에 고민 중이었거든요.
소파를 타탄 블랙 반광 블랙으로 딱 잡아두니까 벽지 선택지가 확 갈렸어요. 디아망 회벽 퓨어화이트를 하면 소파의 유광 크롬 다릿발이랑 어우러져서 좀 시크한 느낌이 날 것 같았고, 반대로 회벽 크림화이트로 가면 집 전체가 훨씬 따뜻해 보일 것 같아서 고민됐어요.
여기에 마르모아 포세린 화이트까지 후보에 넣으니까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이건 좀 더 노란빛이 도는 웜톤이라 벽지랑 맞추기가 까다로울 것 같았거든요. 결국 자재 샘플들 다 모아놓고 하나씩 대조해보면서 결정하려고요.
댓글 8
그***버
저도 디아망 회벽 고민 진짜 많이 했었는데 결국 크림톤으로 갔거든요. 확실히 따뜻한 게 질리지 않더라고요.
화***이
맞아요. 저도 너무 차가운 느낌은 아닐까 걱정돼서 계속 크림 쪽으로 마음이 기울더라고요.
마***아
바닥재 지복득 진짜 예쁘죠. 저도 그거 보고 눈독 들였었는데.
인***수
소파가 블랙이면 벽지는 너무 밝은 것보다 약간 무게감 있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화***이
그래서 퓨어화이트랑 크림화이트 사이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는 중이에요.
따***집
주방 쪽 마뷸러스 젠도 진짜 괜찮더라고요. 저도 그거 보고 반했어요.
공***람
디아망 마르모아는 진짜 흔치 않아서 신기하네요. 저도 샘플 보러 가야겠어요.
미***트
저도 블랙 소파 쓰는데 벽지는 무조건 화이트로 밀고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