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된 구축 천장 뜯어보니 목재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했어요
이번에 거실이랑 안방 천장이 눈에 띄게 휘어 있어서 목공 공사를 계획했거든요. 입주자분 나가고 나서 철거해 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상황이 더 안 좋더라고요.
기존 나무 상태를 보니까 부러진 곳도 있고 못이 다 빠져서 부스러지는 부분도 꽤 많았어요. 업체에서는 일단 기존 목재를 최대한 활용해서 다시 해보자고 하시는데, 저는 마음 한구석이 계속 불안하더라고요.
마침 친척 중에 이쪽 현장 일을 하시는 분이 계셔서 점검차 같이 갔는데, 그분은 무조건 다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시네요. 비용이 더 들어가는 건 알지만 나중에 또 뜯어내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아서 고민 중이에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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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예전에 구축 공사할 때 천장 뜯어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맞아요. 눈에 안 보이는 곳까지 이렇게 심할 줄은 몰랐거든요.
부러진 나무나 못 빠진 자재는 나중에 천장 처짐 원인이 될 수도 있어서 저는 새로 교체하는 쪽으로 마음 굳혔어요.
기존 자재 다시 쓰면 인건비는 조금 아낄 수 있어도 나중에 하자 보수할 때 더 골치 아파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새로 하는 게 맞나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친척분이 현장 점검까지 해주신 건 진짜 다행이에요. 전문가 의견이 제일 정확하니까요.
저도 예전에 목재 상태 안 좋아서 결국 다 새로 했는데 비용은 좀 더 나왔지만 마음은 편했어요.
구축은 진짜 철거하고 나서 변수가 너무 많아서 예측이 안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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