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평 아파트 올수리 하려고 견적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업체마다 제안하는 내용이 너무 달라서 머리가 복잡하더라고요. 한 곳은 집 근처라 익숙한데 비용이 7천만 원 정도 나왔고, 다른 한 곳은 지인 소개라 믿음은 가지만 6천만 원대로 좀 더 저렴했어요.
근처 업체는 우리 아파트 구조를 이미 잘 알고 있어서 상담할 때 화장실 타입까지 딱 맞추시더라고요. 거실이랑 작은방 확장하고 붙박이장 같은 걸 다 새로 넣는 쪽이라 그런지 비용은 좀 더 높았지만 공사 범위가 확실했어요.
반면에 소개받은 곳은 기존에 있는 걸 최대한 살리는 방향을 말씀하셨거든요. 화장실 바닥이나 문도 필름 작업으로 가자고 하셔서 예산 아끼기엔 좋아 보였는데, 확장은 비용 때문에 비추천하셨지만 일단 견적에는 넣어주셨더라고요.
어머니께서 공사비를 좀 도와주시기로 해서 저렴한 쪽으로 마음이 기울다가도, 나중에 문제 생길까 봐 경험 많은 곳을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결국 예산이랑 공사 범위를 어떻게 타협해야 할지 한참 고민했어요.
댓글 4
공***이
저도 확장 여부 때문에 진짜 고민 많았는데 결국은 확장을 선택했어요. 나중에 넓게 쓰는 게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구***중
확장하면 비용이 확 뛰어서 고민인데, 말씀 듣고 보니 확실히 넓은 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이***생
지인 소개 업체가 저렴하긴 해도 공사 범위 차이가 너무 크면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더라고요. 저는 무조건 경험 많은 곳으로 했어요.
필***아
문틀 필름 작업이 은근히 가성비 좋더라고요. 저도 교체하려고 했다가 비용 때문에 결국 리폼으로 진행했어요.